중국 춘절 갈라, 유니트리 로봇이 쿵후·파쿠르 시연 — 세계 최초 공중제비 3m 달성
세계 최대 무대에 선 휴머노이드 로봇
2월 17일 방영된 중국 춘절 갈라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보는 TV 이벤트다. 올해 공연의 주인공은 Unitree, Galbot, Noetix, MagicLab 등 4개 로봇 스타트업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었다. 이들은 인간 무술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라 전례 없는 수준의 동작을 선보였다.
세계 최초 기록들
Unitree의 G1·H2 로봇이 선보인 퍼포먼스는 AI 알고리즘과 3D LiDAR의 지원 아래 다음과 같은 세계 최초 기록을 달성했다:
- 최고 높이 3m 이상의 공중제비 착지
- 연속 파쿠르 스타일의 테이블 볼팅 시퀀스
- 단발 벽 런 후 백플립으로 이어지는 외발 공중제비
- 분당 7.5회전의 에어플레어 회전
- 초당 4m의 이동 속도로 집단 재배치
2025년과의 극적인 대비
불과 1년 전 2025년 갈라에서는 비슷한 로봇들이 불안정하게 손수건을 돌리는 민속 춤을 췄다. 1년 만에 이루어진 비약적인 발전은 중국 로봇공학의 폭발적인 성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평가다.
상업화 가속
갈라 쇼 직전 Unitree CEO는 현지 매체에 2026년 1만~2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Noetix는 12㎡의 무대에서 측면 플립과 백플립을 연속으로 수행하는 여러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다.
Source: TechNode, PRNews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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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 세계에서 판매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90%가 중국산이었다. Unitree는 5,500대 판매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2026년 중국 시장은 28,000대 판매를 목표로 한다.
Unitree, MagicLab 등 중국 로봇 기업들이 2026 춘절 갈라(2월 17일)에 백플립, 무술, 파쿠르 등 고난도 동작을 선보이며 2025년 대비 급격한 기술 발전을 과시했다.
2025년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 1만 3,317대 중 중국 기업이 압도적 다수를 점유했다. 유니트리·Agibot 등 중국 업체들이 EV 공급망·저비용·빠른 제품 주기로 Tesla Optimus 등 미국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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