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822 신고가, SK하이닉스(000660) +11%·삼성전자(005930) +6%…'팔천피' 가시권
Original: 반도체 진격에 '팔천피' 가시권…코스피 4% 급등 최고치 또 경신 View original →
코스피가 5월 11일 324.24포인트(+4.32%) 오른 7,822.24로 장을 마감했다. 역대 최고치 경신이다. 장중 고점은 7,899.32(+5.35%)까지 올라 8,000선까지의 거리를 177.76포인트(2.24%)로 좁혔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7조원을 넘어섰으며, 4월 30일 6조원 돌파 이후 단 8거래일 만의 기록이다.
반도체 쌍끌이
SK하이닉스(000660)가 11%대 급등하며 190,000원을 돌파했고, 삼성전자(005930)도 6%대 상승으로 280,000원을 넘어섰다. 삼성C&T도 6%대, SK스퀘어는 8%대 상승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5월 8일(현지시각) 5.51% 급등한 직후의 동반 강세였다. S&P 500과 나스닥도 같은 날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수급: 개인 2.87조원 순매수, 외국인 3.49조원 매도
개인이 2조 8,70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기관도 6,240억원 순매수로 가세했다. 외국인은 3조 4,900억원을 순매도했다. 대규모 외국인 이탈에도 4% 넘는 급등이 가능했던 것은 국내 매수세의 두께를 방증한다.
코스닥은 1,207.34(−0.03%)로 보합 마감, 이번 랠리가 대형 반도체주 중심임을 확인했다. 원·달러 환율은 1,472.4원(+0.7원)이었다.
다음 모멘텀과 리스크
다음 목표치는 8,000선이다. AI 서버·HBM 수요 업사이클이 이어지는 한 구조적 상승 요인은 유효하다. 단기 과열 여부는 외국인 복귀 속도와 미국 반도체 수출 규제 향방이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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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코스피가 7,981.41로 마감하며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8,000선까지 거리가 0.24%에 불과하다. 미국의 엔비디아 H200 대중 수출 허가로 한국 HBM 공급사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강세를 이끌었고, 국민연금은 최근 2주 만에 약 50조원의 평가이익을 추가했다.
코스피가 5월 21일 전 거래일 대비 8.37% 급등한 7,812.49로 마감했다. 삼성전자 성과급 노사합의 타결과 엔비디아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동시에 출현하며 반도체 섹터 전반에 강한 매수세를 불러왔고, 장 중 매수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만큼 상승 속도가 가팔랐다. 5월 15일 이후 5거래일간 이어진 하락세를 단번에 뒤집는 전환점이 됐으며, 외국인 순매수 전환 여부가 지속성의 열쇠다.
삼성전자가 14.41% 급등해 시가총액 약 1,543조원(1조 달러)을 돌파하며 글로벌 시총 11위에 올랐다. 코스피는 역대 최고치인 7,384.56(+6.45%, +447.57pt)으로 마감했고, 외국인은 단일 거래일 3조5,302억원을 순매수했다. AI 인프라 메모리 수요의 구조적 강세 인식과 삼성의 애플 파운드리 협의 소식이 동시에 작용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