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7974) 주가 8% 급락 — 스위치 2 가격 인상·연간 판매 전망 하향
Original: Nintendo plunges 8% after Switch 2 price hike and weak sales forecast View original →
닌텐도(7974.T) 주가가 2026년 5월 11일 약 8% 급락했다. 회사가 차세대 콘솔 스위치 2(Switch 2)의 출고가 인상과 함께 연간 판매 전망을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다(CNBC 보도). 스위치 2 출시를 앞두고 고조됐던 기대감이 가격·판매 전망 이중 악재에 꺾였다.
가격 인상의 직접 원인은 메모리 공급 위기 심화다. AI 모델 학습 및 추론용 HBM·낸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란·호르무즈 해협 분쟁으로 인한 공급망 교란이 겹치며 낸드 플래시 및 D램 조달 비용이 급등했다. 닌텐도는 이 비용 상승분의 일부를 소비자에게 전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판매 전망 하향은 단순한 비용 문제를 넘어선다. 가격 인상은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층, 특히 아시아·유럽 시장에서 수요 억제 효과를 낸다. 닌텐도는 스위치 2가 콘솔 판매를 반등시킬 핵심 카드였으나, 그 기대가 출시 전부터 균열을 일으켰다.
닌텐도는 콘솔 판매뿐 아니라 소프트웨어와 닌텐도 스위치 온라인 구독 서비스에서 수익을 올린다. 하드웨어 판매 부진이 소프트웨어 판매에 미치는 연쇄 효과가 중장기 수익성에 가장 큰 변수다.
다음 주목 일정은 스위치 2 공식 출시 직후의 판매 초동 성적과 FY2027 Q1 실적 발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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