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com의 Resident Evil 고전 Steam 재출시, Enigma DRM 논란으로 다시 흔들리다
Original: Capcom Cannot Stop Deliberately Breaking Its Games With DRM View original →
Capcom이 고전 Resident Evil trilogy를 Steam에 다시 올렸지만, 반응의 중심은 축하보다 DRM 논란에 쏠리고 있다. Kotaku는 2026년 4월 2일 기사에서 Resident Evil 1, 2, 3의 Steam 재출시판에 Enigma DRM이 적용됐다고 보도했다. Reddit의 r/Games에서도 이 이슈가 크게 확산됐고, 이용자들은 preservation 성격의 재출시가 오히려 더 불편한 버전이 됐다고 비판하고 있다.
Kotaku에 따르면 문제는 단순한 anti-piracy 불만 수준이 아니다. 기사에서는 Enigma DRM이 성능 저하를 유발하고, IGN이 인용한 Steam user report에서는 Steam Deck에서 실행되지 않거나 Linux 환경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지적이 나왔다. 같은 작품들이 이미 GOG에서 DRM-free 상태로 오래 판매돼 왔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Steam판이 더 modern하고 편한 선택지가 되기는커녕 오히려 제약이 많은 버전으로 비칠 수밖에 없다.
논란이 더 커진 이유는 Capcom이 바로 얼마 전 Resident Evil 4에서도 비슷한 문제를 겪었기 때문이다. Kotaku는 Capcom이 Enigma 관련 반발 이후 Resident Evil 4에서 해당 DRM을 다시 제거했다고 짚는다. Digital Foundry 보도에 따르면 당시에는 성능이 이전보다 약 20% 나빠졌다는 측정까지 나왔고, 이미 게임을 갖고 있던 구매자들까지 갑작스러운 호환성 문제를 겪었다.
그런 전력이 있는데도 Capcom이 다시 Resident Evil 1, 2, 3에 Enigma DRM을 적용한 것은, 이용자 입장에서는 같은 실험을 반복하는 것으로 보일 수 있다. retro re-release에 기대하는 가치는 modern OS 지원, 보존성, handheld 호환성, 구매 편의성인데, DRM이 여기에 역행하면 재출시의 의미 자체가 흐려진다.
기사 작성 시점까지 Kotaku는 Capcom의 공식 rationale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따라서 지금 시장의 비교 기준은 분명하다. Steam판은 새로 돌아왔지만, 이용자들은 DRM-free GOG판과 최근 Resident Evil 4 rollback 사례를 함께 떠올리게 된다. Capcom이 patch나 설명을 내놓지 않는다면 이번 재출시는 호러 classic의 복귀보다 DRM backlash 사례로 더 오래 기억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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