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ld Wars Reforged, 올여름 모바일 출시… Prophecies 무료·캠페인별 $6.99
Original: Guild Wars Reforged Is Coming to Mobile This Summer View original →
Guild Wars Reforged가 올여름 모바일로 넘어온다. ArenaNet은 4월 28일 공지에서 iOS와 Android 버전을 예고했고, Android 사전 등록도 바로 열었다. 신규 모바일 이용자는 광고가 붙는 무료 클라이언트로 Prophecies 전체를 플레이할 수 있고, 나머지 캠페인은 각각 $6.99에 따로 사는 구조다.
세부 가격도 이미 공개됐다. Eye of the North 확장팩은 $9.99, Bonus Mission Pack은 $5.99다. 기존 ArenaNet 계정 이용자는 조건이 더 좋다. 모바일에서 같은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PC와 Steam Deck에서 키운 캐릭터를 그대로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고, 광고나 추가 비용도 없다. 테스트는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필리핀에서 먼저 시작되고, 글로벌 출시는 올여름으로 잡혀 있다.
r/Games 반응은 호의적이지만 포인트는 분명했다. 가장 추천이 많이 붙은 댓글은 ArenaNet이 올해 콘텐츠와 기능 업데이트를 빠르게 밀어내고 있다고 평가했고, 다른 댓글은 터치 조작이 제대로 돌아가면 콘솔 버전도 가능해지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또 다른 이용자들은 기존 PC 계정과 캐릭터를 그대로 쓸 수 있는지부터 확인했다. 공식 공지 기준으로 ArenaNet 계정은 연동이 되지만 Mobile ID는 아직 Steam 계정과 연결되지 않는다.
이 소식이 의미 있는 이유는 모바일판을 별도 축소판으로 만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서버를 나누지 않고, 길드와 친구 관계도 그대로 유지하며, 진행 상황도 이어간다. 핵심 변수는 조작감이다. 새 모바일 UI와 컨트롤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Guild Wars Reforged는 오래된 PC MMORPG가 모바일로 옮겨가면서도 구조를 무너뜨리지 않은 드문 사례가 될 수 있다. 반대로 손맛이 무너지면 가격표가 아무리 깔끔해도 오래 붙잡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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