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athon 부진으로 Sony, Bungie 인수에서 5,600억 원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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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ie 인수의 대가
Sony가 2022년 Bungie를 36억 달러에 인수한 지 4년이 지났다. 2025 회계연도 4분기, Sony는 Bungie 관련 무형자산에 대해 약 5,600억 원 규모의 손상차손을 계상했다. 연간 누적으로는 약 7,650억 원의 Bungie 관련 손실이다.
Marathon의 부진
Bungie가 10년 만에 선보인 신규 IP Marathon은 2026년 3월 5일 출시됐다. 출시 두 달이 지난 현재, Marathon은 PS5, Xbox Series X/S, PC 어느 플랫폼에서도 주간 최다 플레이 게임 TOP 10에 들지 못하고 있다. Steam 동시 접속자는 1만~1만 5,000명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긍정적인 리뷰에도 불구하고 모멘텀 창출에 실패한 상태다.
Destiny 2 역대 최저치
Bungie의 대표 IP인 Destiny 2도 Steam 기준 동시 접속자가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다. Marathon과 Destiny 2 두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이 동시에 흔들리면서, Bungie의 고비용 운영 구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가 손실 가능성과 구조조정 우려
Sony는 2026 회계연도에도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Bungie는 인수 이후 이미 여러 차례 대규모 인력 감축을 단행했으며, 전임 CEO Pete Parsons도 교체됐다. Marathon에 대한 근본적인 전략 변화 없이는 반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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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ngie는 2026년 4월 14일 Marathon Update 1.0.6을 배포했다. 이번 패치에는 C.A.R.R.I. 보상 루프, exfil 직후 새 Crew를 만드는 Stay Together, solo 친화 progression 상향, 그리고 railgun 중심의 대규모 weapon 조정이 들어갔다.
GamesRadar는 2026-03-24 Alinea Analytics의 Rhyss Elliott 추정을 인용해 Marathon이 PS5, Xbox Series X, PC 합산 1.2 million copies를 판매했고, 이 가운데 거의 70%가 Steam에서 나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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