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AI 사업, 연 환산 370억달러… Azure 40%·잔고 6270억달러
Original: Microsoft Cloud and AI strength fuels third quarter results View original →
이번 분기 Microsoft 숫자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대목은 전체 매출 829억달러보다 AI 사업 연 환산 매출 370억달러다. 아직 미래 투자 이야기로만 밀어둘 단계가 아니라는 뜻이다. 4월 29일 공개된 공식 실적 자료에 따르면 이 수치는 1년 전보다 123% 늘었다. AI 수요가 시범 도입을 지나 실제 예산 항목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힌다.
분기 전체 숫자도 무겁다. Microsoft는 매출 829억달러, 영업이익 384억달러, 순이익 318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Microsoft Cloud 매출은 545억달러로 29% 증가했고, Intelligent Cloud는 347억달러를 찍었다. Azure 및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 성장률은 40%였다. 더 눈에 남는 숫자는 상업용 잔존 계약 6270억달러다. 아직 매출로 인식되지 않은 계약 잔고가 99% 불었다는 건 기업 고객이 단기 실험이 아니라 다년 계약으로 AI 용량을 묶기 시작했다는 뜻에 가깝다.
여기서 중요한 건 Microsoft가 AI를 따로 떼어 파는 방식보다 기존 엔터프라이즈 스택 안으로 밀어 넣는 데 성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은 모델 하나를 따로 사기보다 Azure, Microsoft 365, Dynamics 365 같은 익숙한 구매 경로 안에서 AI를 붙인다. 그래서 이번 실적의 핵심은 "모델이 얼마나 똑똑한가"보다 "기업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 계약 안으로 AI가 얼마나 깊게 들어갔는가"에 있다. Azure 40% 성장과 AI 연 환산 370억달러가 한 문장 안에 같이 놓이는 이유도 여기 있다.
이제 시장이 볼 다음 숫자는 수익성이다. 데이터센터와 GPU 지출이 계속 커지는 국면에서 계약 잔고와 소프트웨어 매출이 마진 방어까지 해낼 수 있는지가 남았다. 그래도 이번 자료가 분명하게 바꾼 장면은 있다. Microsoft의 AI는 더 이상 기대주가 아니다. 이미 실적 표 안에서 속도와 규모를 동시에 증명하는 사업부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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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업계의 핵심 계약 하나가 다시 짜였다. Azure 선출시 원칙과 장기 IP 접근권은 남았지만, OpenAI는 이제 어떤 클라우드에서도 제품을 팔 수 있고 Microsoft의 OpenAI 향 매출배분은 끝난다.
OpenAI가 이제 모든 클라우드로 나갈 수 있게 되면서 Microsoft와의 관계는 결별이 아니라 재배치로 바뀌었다. 4월 27일 공개된 수정 계약은 Azure 우선권은 남기되 독점 구조를 풀고, Microsoft→OpenAI 수익배분은 없애며 OpenAI→Microsoft 지급은 2030년까지 상한을 두고 유지한다.
중요한 점은 agent가 notebook 데모에서 멈추지 않게 만드는 층이 나왔다는 데 있다. Mistral는 Workflows가 이미 6개 실명 고객사에서 critical process를 돌리고 있으며, 중단 후 재개와 관측성, 내결함성을 기본으로 묶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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