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iders, 매수자 못 찾아 청산 수순… GreedFall 개발사 종료 위기
Original: Spiders (Greedfall, Steelrising) has not found a buyer and is expected to shut down View original →
GreedFall과 Steelrising을 만든 프랑스 스튜디오 Spiders가 청산 절차 직전까지 몰렸다. 프랑스 매체 Origami는 2026년 4월 28일, 모회사 Nacon이 매수자를 찾지 못했고 법정관리인이 이번 수요일 상업법원에 청산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회사 공지문이 아니라 보도인 만큼 법원 결정이 끝난 단계는 아니지만, 기사 표현대로라면 절차 자체는 사실상 형식적 단계에 가깝다.
핵심은 일정이 이미 잡혀 있다는 점이다. Origami에 따르면 Spiders 내부에서는 미래 프로젝트 작업보다 이력서 정리와 자체 교육이 우선 순위가 됐고, 스튜디오 활동도 최근 며칠 사이 사실상 멈췄다. 2008년 설립 이후 여러 액션 RPG를 내온 팀이지만, 지금 상황은 단순한 감원 뉴스가 아니라 법원 청산 수순에 들어가는 단계다. Nacon은 이 보도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았다.
제작 맥락도 거칠다. Origami는 코드명 Dark로 불린 라이선스 프로젝트 하나가 지난해 취소됐고, 이후 Spiders가 GreedFall 2 막바지 작업과 차기 피치 준비에 집중했다고 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마지막 사전 제작에 약 70명이 붙어 있었고, 그 작업 역시 최근 들어 정지 상태에 들어갔다.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GreedFall 2 후속 지원, 스튜디오 IP 처리, 미발표 프로젝트의 향방이 가장 큰 변수다.
r/Games 반응은 개발사 자체보다 Nacon 쪽 재무 문제에 책임을 돌리는 쪽이 강했다. 가장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도 Spiders의 개발 역량보다 Nacon의 부채와 자회사 매각 실패가 이번 사태의 직접 원인이라는 점을 짚었다. 다른 이용자들은 스튜디오가 사라질 경우 GreedFall 2 판매와 지원이 어떻게 되는지 걱정했다. 정리하면, 이번 소식은 AA RPG 한 팀의 부진 기사라기보다 퍼블리셔 구조조정이 개발 현장까지 밀고 내려온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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