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글로벌 초기 시장 주도 — 유니트리, 테슬라보다 36배 더 출하
초기 시장 현황
2025년 기준 전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출하량은 1만 3,317대로,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다. 향후 10년간 연평균 두 배 성장을 통해 2035년에는 260만 대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구조적 우위
TechCrunch의 2월 28일 분석에 따르면 중국이 세 가지 핵심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첫째, EV 산업을 통해 구축한 센서·배터리·구동계 공급망을 로봇에 그대로 활용한다. 둘째, 신모델 출시 사이클이 미국·일본 경쟁사보다 현저히 빠르다. 셋째, 단위 생산 비용이 낮아 가격 경쟁력이 높다.
핵심 기업과 출하량
2025년 출하량 기준 상위 업체는 중국의 Agibot과 유니트리(Unitree)가 1·2위를 차지했으며, UBTech, Leju Robotics, Engine AI, Fourier Intelligence가 뒤를 이었다. 유니트리는 2026년에 1만~2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G1 모델의 기본가는 1만 3,500달러다.
테슬라 Optimus와의 격차
중국 대표 기업 유니트리는 지난해 미국의 Figure와 Tesla를 합산한 출하량보다 약 36배 많은 유닛을 출하했다. 시장 조사기관에 따르면 중국이 전체 시장의 85~90%를 점유하고 있다.
'시연'에서 '실제 운영'으로 전환
Galbot 전략책임자 자오 율리(Yuli Zhao)는 최근 시장의 가장 큰 변화를 "시연 중심 흥분에서 운영 중심 도입으로의 전환"이라고 표현했다. 자동차 공장에서 실제 교대 근무를 소화하고, 물류 센터에서 반복 작업을 맡으며 휴머노이드 로봇이 상업적 현실로 자리잡고 있다.
출처: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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