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을 '꿈꾸는' 휴머노이드 — CMU·Bosch, 정교한 조작 성공률 90.9% 향상
연구 개요
카네기멜론대(CMU)와 Bosch AI 연구센터 연구진이 미래 촉각 신호를 '꿈꾸는' — 즉, 예측하는 — 새로운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 시스템을 발표했다. 'HTD(Humanoid Transformer with Touch Dreaming)'는 시각만 의존하는 기준 모델 대비 실제 5가지 작업 성공률을 90.9% 향상시켰다.
작동 원리
HTD는 모방 학습(imitation learning)과 미래 접촉 신호 예측을 결합한다. 로봇이 물체를 집거나 조작할 때 단순히 현재 촉각 피드백에 반응하는 대신, 곧 발생할 접촉 패턴을 미리 예측하고 움직임을 조율한다. 전신 강화학습·상체 역운동학·정교한 손 재타깃팅을 통합한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테스트 작업
- T자 부품 삽입
- 책 정리
- 수건 접기
- 고양이 모래 퍼내기
- 차 서빙
의의
접촉이 빈번한 정교한 조작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난제 중 하나다. HTD는 오픈소스로 공개됐으며, 상용 휴머노이드 플랫폼에 적용될 경우 제조·물류·가정 서비스 분야 실용화를 앞당길 수 있다.
출처: TechXplore | arXiv 논문
Related Articles
MIT Technology Review가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인간 원격 조작과 데이터 수집 노동을 얼마나 감추고 있는지를 보도했다. 진정한 자율성 없이 인간 노동을 대체하면 '물리적 긱 이코노미'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Allen Institute for AI(Ai2)가 5월 5일 로봇 작업 전용 오픈소스 기초 모델 MolmoAct 2를 공개했다. 7B 파라미터 모델로 Physical Intelligence의 π0.5를 능가하며, 실제 환경 작업 성공률 최대 87.1%를 달성했다.
중국 로봇 기업 Unitree의 창업자 Wang Xingxing이 2026년 G1 휴머노이드 로봇 1만~2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출하량 약 5,500대에서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Morgan Stanley는 중국 시장 전체 전망치를 2만 8,000대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