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AI, 휴머노이드 8시간 완전 자율 작업 실증 — Helix-02의 단일 신경 제어
8시간 무중단, 인간 수준 속도
피규어 AI가 5월 13일 Helix-02 로봇이 소포 분류 컨베이어 벨트에서 8시간 연속 완전 자율 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로봇은 카메라 입력만으로 바코드를 인식하고 소포를 바코드 방향으로 재배치하는 작업을 사전 프로그래밍 없이 처리했으며, 처리 속도는 인간 평균인 소포당 3초와 동등한 수준이었다.
10만 9,000줄 코드를 신경망으로 대체
Helix-02의 핵심은 단일 통합 신경 컨트롤러다. 다리·팔·손가락 움직임을 각각 담당하던 10만 9,000줄 이상의 수작업 로코모션 코드를 1,000시간 이상의 인간 동작 데이터로 훈련한 신경망 하나로 교체했다. 보행, 균형 유지, 물체 조작, 문 열기를 별도 프로그래밍 없이 처리한다.
3그램 감지 손끝 센서, 2-로봇 협업
Helix-02는 클립 무게(3그램) 수준의 힘도 감지하는 손끝 센서를 탑재했다. 단독으로 4분간의 주방 작업(식기세척기 비우기·정리·재적재)을 인간 개입 없이 완료했으며, 두 대의 로봇이 서로의 움직임을 추론하며 침실을 2분 이내에 정리하는 테스트도 성공했다.
시간당 1대 양산과 맞물린 자율성 성숙
피규어 AI는 앞서 BotQ 공장에서 시간당 1대 생산 체제 달성을 발표했다. 이번 8시간 자율 작업 실증은 대량 양산과 소프트웨어 성숙이 맞물려 실제 물류 현장 배치가 임박했음을 시사한다. 자세한 내용은 TechTi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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