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AI 로봇기업 Roze 분사 — 1000억 달러 IPO 추진
개요
소프트뱅크 그룹이 AI·로봇 전문 신설 법인 Roze를 분사해 2026년 하반기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손 마사요시 회장이 직접 주도하는 이 프로젝트는 기업가치 약 1000억 달러를 목표로 한다. 실현되면 역대 최대 규모 AI 기업 IPO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사업 구조
Roze의 핵심 사업은 자율 로봇을 활용한 AI 데이터센터 건설이다. 소프트뱅크가 지난해 인수를 결정한 ABB 로보틱스(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자동화 솔루션 기업 중 하나)와의 통합도 포함된다. 여기에 소프트뱅크 포트폴리오 내 에너지·토지·인프라 자산을 묶어 종합 AI 인프라 플랫폼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일정 및 준비 현황
- 7월 텍사스 데이터센터에서 애널리스트 데이를 개최해 투자자 관심을 높일 계획
- KPMG가 IPO를 위한 재무제표 및 공시 자료 준비 중
- 시장·규제 여건에 따라 2027년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음
시장 반응
소프트뱅크 주가는 Roze 보도 후 약 7% 상승했다. 다만 내부에서도 1000억 달러 밸류에이션의 현실성과 IPO 일정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고 전해진다. AI·로봇·데이터센터 인프라라는 2026년 핵심 투자 테마가 맞물린 사업 구성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출처: TechCrunch,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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