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haviour Interactive, 외주 개발 감원... 모바일/캐주얼 수요 둔화
Original: Dead by Daylight studio Behaviour Interactive confirms layoffs View original →
Dead by Daylight 개발사 Behaviour Interactive가 외부 개발 조직 일부를 감원했다. Game Developer 보도에 따르면 회사는 해고 인원을 밝히지 않았고, 이번 조정이 모바일·캐주얼 외주 프로젝트 수요 둔화와 연결돼 있다고 설명했다. 보도 날짜는 2026년 4월 22일이다.
핵심은 이번 감원이 Dead by Daylight 서비스 자체보다 외주 사업 축소에 가깝다는 점이다. Behaviour는 오랫동안 다른 퍼블리셔의 외부 개발 파트너 역할도 맡아 왔다. 하지만 최근 몇 달 사이 모바일과 캐주얼 분야의 외주 수요가 약해졌고, 남은 계약이 끝난 뒤 비슷한 규모의 새 기회를 바로 기대하기 어렵다고 회사는 말했다. 자체 IP 운영과 외주 제작을 함께 돌리던 사업 구조에서 한 축이 약해진 셈이다.
숫자로 보면 작은 조정이 아니다
Behaviour는 2026년 3월 기준으로 약 1,200명을 고용하고 있었다. 거점도 Montreal, Vancouver, Toronto, Rotterdam, 영국까지 넓다. 파트너 목록에는 NetEase Games, Disney, Nintendo, EA, Tencent가 들어간다. 외주 수요 감소가 바로 구조 조정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대형 파트너를 여러 곳 확보한 스튜디오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난다.
시점도 묘하다. Behaviour는 이번 보도 한 달도 되기 전에 7 Days to Die 개발사 The Fun Pimps를 인수했다. 반면 2024년에는 자회사 Midwinter Entertainment를 닫았다. 투자와 축소가 동시에 진행되는 흐름이라서, 회사가 모든 사업을 넓히는 국면은 아니라는 뜻이 더 분명해진다.
앞으로 봐야 할 부분
이번 기사에는 Dead by Daylight 종료나 대형 업데이트 연기 같은 직접적인 운영 변화는 없다. 그래서 플레이어 입장에서 당장 확인할 뉴스는 감원 그 자체다. 다만 업계 관점에서는 의미가 더 크다. 라이브 서비스 히트작을 가진 스튜디오도 모바일·캐주얼 외주 발주가 식으면 지원 인력을 줄인다는 점, 그리고 외주 사업이 더 이상 자동 성장 구간이 아니라는 점이 같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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