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로봇 스타트업 Humanoid, 샤플러와 최대 2천 대 배포 계약 체결
계약 개요
영국 AI 로봇 스타트업 Humanoid는 2026년 5월 13일,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제조사 샤플러(Schaeffler)와 전 세계 제조 시설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단계적으로 배포하는 구속력 있는 계약을 체결했다. 2032년까지 최대 2천 대(이륜 구동 방식)를 배포하는 것이 목표다.
배포 일정
1단계 배포는 2026년 12월부터 2027년 6월까지 독일 2개 샤플러 공장에서 진행된다. 헤르초게나우라흐 공장에서는 박스 핸들링 업무를, 슈바인푸르트 공장에서는 거의 전체 규모 운영 테스트를 수행한다.
RaaS 모델 및 부품 공급 계약
계약은 Robot-as-a-Service(RaaS) 모델로, Humanoid가 로봇 시스템과 함께 플릿 관리 소프트웨어·유지보수·24/7 기술 지원·업데이트·성능 관리를 일괄 제공한다. 동시에 샤플러가 Humanoid의 관절 액추에이터 수요의 50% 이상을 공급하는 5년 공급 계약도 체결됐다. 액추에이터 공급 수량은 수백만 개 규모다.
의미
이번 계약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시범 운영을 넘어 실제 생산 현장에 대규모로 진입하는 구체적인 사례다. 자세한 내용은 샤플러 공식 보도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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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AI가 BotQ 공장에서 Figure 03 휴머노이드 로봇을 시간당 1대 생산하는 이정표를 달성했다. 하루 1대였던 1월에서 4개월 만에 24배 늘어난 수치로, 350대 이상이 납품됩다.
모건스탠리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의 휴머노이드 로봇 생산이 글로벌 제조업 점유율을 2030년까지 16.5%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 Unitree Robotics는 올해 최대 2만 대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머노이드 경쟁의 병목은 데모가 아니라 생산량과 신뢰성이다. Figure는 F.03 생산을 120일 만에 24배 끌어올려 하루 1대에서 시간당 1대로 높였고, 이번 주 55대 생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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