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livion Remastered, 출시 1년 후에도 여전히 미완성
Original: Yup, Oblivion Remastered Is Still Broken a Year After Release View original →
1년이 지나도 고쳐지지 않은 게임
Digital Foundry가 Oblivion Remastered의 1주년을 맞아 재검증을 실시했다. 결론은 냉혹하다: 게임은 여전히 망가져 있다.
PC 버전은 2025년 7월 패치(1.2) 이후 업데이트가 전무하다. 게임이 2025년 4월 말에 출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작 3개월의 사후 지원이 전부였던 셈이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들은 그대로다: 지속적인 끊김(stutter), 프레임 불안정, 크래시. 오래 플레이할수록 상태는 나빠진다.
근본적인 문제는 아키텍처다. Bethesda는 오리지널 게임 엔진을 Unreal Engine 5 위에 얹는 방식을 선택했는데, 두 엔진 모두 CPU와 GPU를 많이 쓰는 구조다. 조합의 결과로 프레임 타임 안정성이 극히 낮아졌고, 소프트웨어 최적화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다.
Steam 소유자 250만 명의 게임
현재 Steam에서 약 250만 명이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 가격이 £33~£50인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을 지불한 사람들이다. 업데이트 부재는 Bethesda가 의미 있는 개선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한 가지 희망은 Nintendo Switch 2 버전이다. Switch 2 버전 개발 과정에서 성능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기존 플랫폼에도 역이식될 가능성이 있다. 단, 공개된 초기 영상은 크게 고무적이지 않다는 평가다.
Digital Foundry는 Dead Space 리메이크와 비교하며, 출시 후 방치되는 AAA 리메이크의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alo: Campaign Evolved와 루머 수준의 Fallout 3 리마스터에도 동일한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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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gital Foundry의 재검증 결과, Oblivion Remastered가 출시 1년이 지난 지금도 끊김, 프레임 드롭, 크래시 등 심각한 기술적 문제를 안고 있다. Bethesda는 2025년 7월 이후 PC 버전 패치를 한 번도 내놓지 않았다.
루머에 따르면 Fallout 3와 Fallout: New Vegas의 리마스터 개발사로 아이언 갤럭시 스튜디오(Iron Galaxy Studios)가 유력하다. Xbox와 베데스다의 대형 복고풍 RPG 부활 프로젝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Valve는 Steam Deck Verified 게임용 Steamworks에 최근 30일 평균 프레임 그래프와 이용자 설문 결과를 추가했다. 설문은 최소 10분 플레이한 동의 이용자에게만 뜨고, 이후 분산값과 Playable 게임 지원도 붙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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