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 V, 2029년 출시 예고… Diablo IV 이후 6년 간격
Blizzard가 9월 12일 Diablo V 티저를 공개하고 2029년 출시 계획을 제시했다. Diablo IV의 2023년 출시로부터 6년 뒤이며, Reddit에서는 새 본편보다 Diablo IV의 남은 시즌과 이야기 지원이 어떻게 이어질지가 주요 쟁점이 됐다.
원문: Diablo V Teaser | The Return 원문 보기 →
Blizzard가 2026년 9월 12일 Diablo V 티저를 공개하고 출시 시점을 2029년으로 제시했다. 2023년에 나온 Diablo IV와 비교하면 두 본편 사이의 간격은 6년이다. 이번 영상은 차기작의 존재와 대략적인 출시 연도를 알리는 데 집중했으며, 가격과 지원 플랫폼, 구체적인 출시일, 실제 전투 방식은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플레이어에게 당장 중요한 부분은 Diablo IV의 향후 지원이다. Reddit 토론에서는 2029년까지 약 2년 반이 남은 상황에서 추가 확장팩과 시즌이 어느 범위까지 제공될지를 묻는 의견이 이어졌다. 일부 이용자는 Diablo IV가 최근 업데이트를 거치며 자리를 잡기 시작한 시점에 차기작이 공개됐다고 지적했고, 다른 이용자는 기존 엔진과 개발 경험을 활용하면 이전 세대보다 짧은 제작 기간이 가능하다고 봤다.
시리즈의 과거 간격과 비교하면 변화가 더 선명하다. Diablo II에서 Diablo III까지는 약 12년, Diablo III에서 Diablo IV까지는 약 11년이 걸렸다. 게시물 상위 댓글은 이번 6년 주기가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에 놀라움을 표시했다. 반면 2029년 발표가 너무 이르며 실제 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반응도 나왔다. 이는 공식 연기 정보가 아니라 Blizzard의 장기 개발 일정에 대한 커뮤니티의 경계다.
티저가 Diablo 본인의 귀환을 암시하면서 현행작의 서사 처리도 논쟁이 됐다. 이용자들은 Diablo IV의 확장팩과 시즌에서 주요 악마들의 이야기가 어느 수준까지 마무리될지, 차기작을 위해 현재 이야기가 급하게 정리되는 것은 아닌지 질문했다. 동시에 Diablo IV의 출시 초기 문제와 반복된 시스템 개편을 언급하며, Diablo V가 첫날부터 완성도 높은 아이템 구성과 편의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도 많았다.
과금 구조에 관한 정보도 비어 있다. 기본판 가격과 확장팩 계획, 시즌 패스, 외형 상품 판매 방식은 모두 발표 전이다. Reddit에서는 완전한 신작 대신 Diablo IV 확장팩으로 이어갈 수 있었던 내용이 아니냐는 질문이 나왔지만, 티저만으로 두 게임의 기술적 차이나 콘텐츠 규모를 비교할 수는 없다. 저장 데이터와 캐릭터가 이어진다는 안내도 없었다.
현재 단계에서 확정된 판단 기준은 2029년 출시 목표뿐이다. 구매 가격, PC와 콘솔의 동시 출시 여부, Diablo IV 계정이나 외형 아이템의 연계, 시즌 운영 방식은 후속 발표가 필요하다. Reddit 게시물은 400표 이상을 기록했지만 반응은 단순한 기대보다 현행작 지원 공백과 장기 예고의 신뢰성을 따지는 쪽에 가까웠다. Blizzard가 다음으로 밝혀야 할 정보도 새 영상보다 Diablo IV 로드맵과 Diablo V의 실제 플레이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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