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미국채 고객 교차증거금 허용…FICC-CME 청산 포지션 대상
Original: SEC Approves Exemptive Order and Proposed Rule Change to Permit Customer Cross-Margining in the U.S. Treasury Market View original →
SEC는 4월 15일 등록 청산기관에서 청산되는 현물 미국채 포지션과 등록 파생상품 청산기관에서 청산되는 미국채 선물 포지션 사이의 고객 교차증거금을 허용하는 조건부 면제 명령을 냈다. SEC 보도자료는 이번 조치가 브로커딜러와 CFTC 등록 선물중개회사(FCM)를 겸하고, 양쪽 청산기관의 공동 청산회원인 회사의 일정 고객에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핵심은 FICC와 CME의 연결이다. SEC는 Fixed Income Clearing Corporation의 규칙 변경도 승인했다. 이에 따라 FICC는 CME와 제3차 수정·재작성 교차증거금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Government Securities Division 규칙에 편입할 수 있다. SEC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청산회원만 CME 청산 미국채 선물과 FICC 청산 현물 미국채를 교차증거금 처리할 수 있었다.
시장 영향은 자본 효율성이다. 현물 미국채와 미국채 선물 포지션이 서로 헤지 관계에 있을 때 중복 증거금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미국채 시장이 중앙청산 확대 국면에 들어선 상황에서 중요하다. 딜러, 헤지펀드, 자산운용사는 더 높은 운영 요건과 증거금 부담을 준비하고 있다.
조건부 명령은 전면 면제가 아니다. 브로커딜러 고객보호 규정 면제는 해당 회사가 CFTC 등록 FCM이자 공동 청산회원이고, 명령의 조건을 충족할 때만 적용된다. SEC는 관련 CFTC 면제 명령도 CFTC.gov와 Federal Register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증권 규제와 파생상품 규제가 동시에 맞물려야 실제 활용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다음 관전 포인트는 Federal Register 게재, FICC와 CME의 운영 준비, 그리고 대형 미국채 베이시스 거래 참여자들이 고객 포지션을 새 교차증거금 구조로 옮기는지다. 이번 조치가 레버리지 위험을 없애지는 않지만, 중앙청산 확대 과정에서 현물 국채와 선물 헤지를 운용하는 마찰은 낮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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