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ceX 주주들, 5대 1 주식분할 승인… IPO 임박 신호
Original: SpaceX shareholders approve 5-for-1 stock split ahead of IPO, reports Bloomberg View original →
SpaceX 주주들이 블룸버그 보도 기준 5대 1 주식분할을 승인했다. 이사회의 권고에 따른 이번 분할은 Cerebras IPO 열기가 가라앉기도 전에 나온 소식으로, 시장에서는 SpaceX의 공개 상장 일정이 본격화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SpaceX는 현재 팰컨 9·스타십 발사 서비스와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 사업을 두 축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 블룸버그 보도를 인용한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스타링크 사업부는 이미 월간 서비스 가입자 700만 명을 넘어섰고, 2025 회계연도 매출은 150억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 기준 SpaceX 밸류에이션은 2,000억 달러를 웃돈다.
주식분할이 IPO의 직접적 선행 조건은 아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의 분할은 두 가지 의도를 동시에 시사한다. 첫째, 기존 직원·투자자 지분의 유동성 개선을 위한 보상 설계 조정. 둘째, 일반 투자자 접근성 확대를 통한 IPO 후 매수세 저변 확대다.
Reddit r/wallstreetbets에서 점수 2,206점을 기록한 해당 게시물은 "SpaceX 상장이 이제 진짜로 임박했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Cerebras IPO(첫날 +70%)가 AI 칩 스타트업도 대규모 공개시장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직후라는 점에서 SpaceX·OpenAI·Anthropic으로 이어지는 메가 IPO 도미노에 대한 기대가 극에 달하고 있다.
SpaceX가 공식 IPO 일정을 발표하면 미국 최대 규모의 기술 상장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 관전 포인트: IPO 주관사 선정(예상 골드만삭스·모건스탠리) 및 상장 거래소(NYSE vs 나스닥) 결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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