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ew 2, 4월 22일 Hybrid Mode 업데이트…오프라인 도색 저장·통계 이관
Original: Stop Killing Games movement celebrates as The Crew 2 sees further offline mode support View original →
Ubisoft가 4월 22일 The Crew 2 업데이트를 배포하면서 지난해 10월 도입한 Hybrid Mode를 한 단계 더 키웠다. 이번 패치의 핵심은 오프라인 저장 데이터의 활용 범위를 넓힌 점이다. 도색 편집, 통계 이관, 로그인 화면 복귀 동선이 붙으면서 오프라인 모드가 단순한 비상용 옵션에서 실제로 플레이할 수 있는 상태에 가까워졌다.
가장 큰 변화는 꾸미기 데이터 보존이다. 이제 오프라인 저장 데이터 안에서 새 도색을 만들 수 있고, 온라인에서 저장한 도색과 스티커 그룹을 오프라인으로 가져올 수 있다. 파일럿 통계와 차량 통계도 오프라인 프로필에 넣을 수 있어, 기존 플레이 기록을 상당 부분 이어받은 상태에서 시작할 수 있다.
- 오프라인 저장 데이터에 'My livery' 메뉴가 추가됐다.
- 온라인에서 저장한 도색과 스티커 그룹을 오프라인으로 내보낼 수 있다.
- 파일럿·차량 통계를 오프라인 프로필로 옮길 수 있다.
- 가져온 뒤에는 오프라인 통계가 별도로 계속 누적된다.
- 'Back to login' 버튼이 추가돼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환 동선이 짧아졌다.
배경도 분명하다. Ubisoft는 2024년 4월 원작 The Crew 서버를 종료하면서 장기 보존 논란을 키웠고, 그해 9월 The Crew 2와 The Crew Motorfest에 오프라인 지원을 넣겠다고 약속했다. 다만 이번 업데이트로도 모든 기능이 오프라인으로 넘어오는 것은 아니다. PC Gamer 정리대로 인게임 상점 구매, 멀티플레이, 사용자 제작 콘텐츠 같은 온라인 전용 요소는 여전히 오프라인에서 빠지고, 진행 데이터도 완전히 통합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번 패치는 숫자로 확인할 수 있는 진전이다. Hybrid Mode가 형식적인 약속에서 실제 사용 가능한 모드로 넘어왔고, 특히 도색과 통계 같은 플레이 흔적을 붙잡아 둘 수 있게 됐다는 점이 크다. 항상 온라인 연결을 전제로 한 레이싱 게임의 수명 문제가 계속 논쟁이었던 만큼, 이번 업데이트는 Ubisoft가 처음으로 측정 가능한 답을 내놓은 사례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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