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angong Ultra, 100m 8.86초 — 우사인 볼트 세계기록 경신
2026년 8월 25일, 베이징 국립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에서 중국 로봇 Tiangong Ultra가 100m를 8.86초에 주파했다. 우사인 볼트가 2009년 세운 인간 세계기록 9.58초를 0.72초 앞선 기록이다.
Tiangong Ultra는 베이징 휴머노이드 로봇 혁신센터(Beijing Humanoid Robot Innovation Center)가 개발했다. 직전인 8월 22일에 수립된 이전 로봇 기록 9.39초마저 0.53초 단축하며, 같은 대회에서 기록이 사흘 만에 이중 갱신됐다.
대회 배경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국립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세계 로봇 컨퍼런스(WRC 2026, 8월 19~23일)와 연계해 개최됐다. 달리기 외에 멀리뛰기·계단 오르기·장애물 통과 등 복합 종목이 진행됐으며, 중국 및 해외 기업 300여 곳이 전시에 참가했다.
8.86초는 이족보행 로봇의 제어 기술과 에너지 효율 면에서 상징적 이정표로 평가된다. 전문가들은 스프린트 기록보다 산업 현장에서의 신뢰성이 더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도, 이번 게임이 구매를 검토 중인 해외 바이어들에게 처음으로 실물 확인 기회가 됐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관련 보도는 Al Jazeera 및 NBC New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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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게임즈 개막 첫날, X-Humanoid 로봇이 9.39초로 볼트의 9.58초 기록을 깼고, Honor 로봇은 9.32초를 기록했다. 높이뛰기에서도 2.88m로 인간 세계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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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로봇 기업 Unitree의 창업자 Wang Xingxing이 2026년 G1 휴머노이드 로봇 1만~2만 대 출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2025년 출하량 약 5,500대에서 4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Morgan Stanley는 중국 시장 전체 전망치를 2만 8,000대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