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gure, Helix 02로 거실 전체 정리 시연... 단일 neural system으로 locomotion과 manipulation 통합
Original: Helix 02 Living Room Tidy View original →
Figure는 2026년 3월 9일, humanoid system Helix 02의 새 시연 결과를 공개했다. 제목은 Helix 02 Living Room Tidy이며, Figure는 이 system을 pixels에서 직접 전신을 제어하는 single neural system으로 설명한다. 이번 데모의 초점은 단순한 한 가지 manipulation이 아니라, living room 전체를 돌아다니며 정리하는 long-horizon autonomy에 있다.
Figure가 강조한 난점은 환경의 비정형성이다. 창고나 공장처럼 구조가 고정된 공간과 달리, 거실 정리는 물체 종류가 다양하고 배치가 계속 바뀌며, locomotion과 dexterous manipulation, tool use, planning이 동시에 필요하다. Figure는 Helix 02가 방 안을 걸어 다니면서 물체, 도구, container를 연속적으로 다루는 end-to-end cleanup을 수행했다고 설명했다.
Figure가 공개한 Helix 02의 새 동작
- spray bottle과 towel을 함께 써서 표면을 닦는 coordinated tool use
- towel을 팔에서 빼고 다시 잡아 cleaning에 맞게 다루는 flexible object handling
- bin을 두 손으로 들고 blocks를 담는 bimanual manipulation
- container를 한쪽 팔에 끼워 손을 비우는 whole-body strategy
- pillow를 couch로 던지고, remote를 재정렬해 TV를 끄는 dynamic task execution
- coffee table과 couch 사이의 좁은 공간을 side-step으로 통과하는 precise foot placement
Figure는 이런 행동이 새로운 algorithm이나 special-case engineering 없이, data를 추가하는 방식만으로 학습됐다고 주장한다. 또한 이전 task에 사용했던 same general-purpose architecture로 이번 living room 정리도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이 주장이 유지된다면, capability 확장을 task별 controller 추가가 아니라 data scaling으로 달성하려는 접근으로 볼 수 있다.
왜 중요한가도 분명하다. living room tidy는 사람에게는 평범한 집안일이지만, robot에게는 sensing, locomotion, manipulation, planning을 동시에 요구하는 복합 benchmark에 가깝다. Figure가 말한 대로 동일한 architecture가 이런 행동을 계속 흡수할 수 있다면, home과 workplace를 모두 겨냥하는 scalable humanoid intelligence의 설계 방식에 의미 있는 단서를 준다.
다만 현재 공개된 것은 어디까지나 company demo다. 실제 제품 수준의 reliability, speed, recovery behavior가 얼마나 확보됐는지는 더 많은 검증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2026년 3월 9일 공개된 이번 결과는 humanoid robotics가 point demo에서 room-scale generality를 향해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볼 만하다.
Related Articles
휴머노이드 경쟁의 병목은 데모가 아니라 생산량과 신뢰성이다. Figure는 F.03 생산을 120일 만에 24배 끌어올려 하루 1대에서 시간당 1대로 높였고, 이번 주 55대 생산을 예고했다.
휴머노이드 경쟁에서 짧은 성공 장면보다 반복 시험 시간이 더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 Brett Adcock은 F.03이 계단을 오르내리는 2시간 타임랩스를 공개했고, 영상은 69분 분량으로 게시됐다.
Figure AI의 03 휴머노이드 로봇이 화장실 휴식 없이 30시간 이상 연속 작업하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교대도, 피로도 없는 로봇의 지속 가동 능력은 산업 노동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