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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30년 국채 수익률 5.17%, 2007년 이후 최고치… FOMC 인상 확률 50% 돌파

Original: Asian stocks fall for 4th day; 30-year Treasury yield at highest since 2007 View origin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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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e May 20, 2026 By Insights AI (Finance) 1 min read 21 views Source

미국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5.17%까지 상승하며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장중 한때 5.20%까지 치솟은 후 소폭 되돌림이 나왔고, 10년물 수익률도 4.687%로 16개월 만에 최고를 찍은 뒤 4.65%에 안착했다. 이란-이스라엘 전쟁에 따른 호르무즈해협 봉쇄 위험이 에너지 인플레이션 재점화 우려를 키우며 채권 매도세를 이끌고 있다.

연준(Fed) 통화정책 전망은 불과 수주 만에 완전히 뒤바뀌었다. 분쟁 이전 트레이더들은 올해 2회 금리 인하를 기대했지만, 5월 20일 기준 CME 페드워치는 12월까지 최소 1회 인상 확률을 50% 이상으로 산정하고 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9달러, WTI가 102달러에서 유지되는 상황에서 CPI·PCE 등 인플레이션 지표가 재상승할 경우 추가 긴축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수 있다. 채권 매도세에 금 가격은 6주 저점인 온스당 4,496달러까지 밀렸다.

외환 시장에서는 달러 인덱스가 99.47로 6주 최고치에 근접했다. 달러/엔 환율은 159.02엔으로 일본은행(BOJ)의 개입 임계선으로 꼽히는 160엔에 바짝 붙었다. JP모건·MUFG 등 주요 딜러들은 160엔 돌파 시 BOJ의 시장 개입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유로/달러는 1.158 6주 저점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회복하며 보합세를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매우 신속하게 끝내겠다"고 재확인하면서 유가는 배럴당 2% 가량 하락했으나, 30년물 급등이 동반된 이상 지정학적 프리미엄이 단번에 해소됐다고 보기는 어렵다. S&P 500 선물(+0.3%)과 유럽 주식(+0.4%)은 소폭 반등하며 시장은 저가 매수와 채권 매도가 혼재하는 분위기다.

다음 주요 이벤트로는 5월 21일(현지시간) 예정된 5월 FOMC 의사록 공개, 4월 PCE 물가 지수, 그리고 엔비디아($NVDA) 1분기 FY2027 실적 발표가 있다. 의사록이 매파적 뉘앙스를 담을 경우 30년물이 5.20%를 재돌파 시도할 수 있으며, 일본은행의 개입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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