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berborn 1.1 배포… 방수 건물·4단계 기념물·통계 추가
Timberborn 1.1이 9월 3일 정식 브랜치에 배포됐다. 물자·인구 통계, 방수 건물, 4단계 기념물, 진영별 시설과 신규 지도 2종이 추가됐으며 1.0 저장 파일은 호환되지만 개발사는 새 게임 시작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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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berborn 1.1이 9월 3일 배포됐고, 물자·인구 통계와 방수 건물, 4단계 기념물이 정식 브랜치에 들어왔다. 1.0 출시 뒤 첫 대형 업데이트다. 기존 1.0 저장 파일을 불러올 수 있지만 개발사 Mechanistry는 새 지형과 시스템을 온전히 확인하려면 새 게임을 시작하라고 권했다.
가장 직접적인 변화는 물을 가두거나 통과시키는 건축 선택지가 늘어난 점이다. 방수 건물은 수로와 주거·생산 구역을 같은 공간에 겹쳐 설계할 여지를 만든다. Reddit 게시물의 상위 댓글도 이 부분이 수로 구성과 이동 경로 설계의 복잡도를 크게 높인다고 평가했다. 단순히 장식물을 늘리는 패치가 아니라 물 관리와 수직 건축을 다시 계산하게 하는 변경이다.
1.1 주요 항목
- 물자와 인구 흐름을 확인하는 통계
- 새 방수 건물과 4단계 기념물
- 진영별 신규 명소
- 사막 식물 다육식물
- 신규 지도 Pillars와 Nomads
- 기존 지도 수정과 새 비버 작업복
Pillars와 Nomads는 기본 지도와 다른 제약을 전제로 설계됐다. 커뮤니티에서는 두 지도를 기존 운영 공식을 바꾸는 변형 지형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통계 기능은 창고 수량만 보는 데서 벗어나 생산과 인구 변화를 추적하는 데 쓰인다. 대규모 정착지를 운영하면서 병목을 찾기 어려웠던 플레이어에게 가장 실용적인 추가 요소다.
1.1은 6월부터 실험 브랜치에서 시험됐다. 정식 배포 과정에서 충돌 보고와 이용자 피드백이 반영됐고, 9월 3일 빌드 25096761로 공개됐다. 저장 파일 호환 안내가 붙었어도 새 지도와 건물 배치를 기존 정착지에 억지로 넣으면 공간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오래 운영한 마을은 복사본을 만든 뒤 불러오고, 신규 기능 확인은 별도 저장에서 시작하는 방법이 안전하다.
r/Games 반응은 업데이트 소식을 Steam 라이브러리 피드에서 보지 못했다는 이용자와, 실험 브랜치부터 꾸준히 패치가 이어졌다고 설명하는 이용자로 갈렸다. 업데이트 중단을 걱정했던 플레이어에게는 복귀 계기가 됐지만, 실제 평가는 통계의 가독성과 방수 건물의 경로 처리, 1.0 저장 파일 안정성을 확인한 뒤 가능하다.
복귀 플레이어는 패치 적용 뒤 기존 생산망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 통계 화면은 물자 부족이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구분하는 데 쓰이고, 새 방수 구조물은 이전 수로를 철거하지 않고 확장할 방법을 제공한다. 반면 새 지도 두 종은 지형 조건 자체가 달라 기존 청사진을 그대로 옮기기 어렵다. 진영별 명소와 4단계 기념물도 후반 자원 배분에 영향을 준다. 실험 브랜치에서 사용하던 mod가 있다면 1.1 정식 빌드 호환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자동 저장 하나에만 의존하지 않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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